나이키 재팬에서 제작 된 광고 영상이 일본에서 논란이 되며 나이키 불매 운동 조짐도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광고가 어떤 영상이었는지, 일본 커뮤니티의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광고에서는 세 명의 소녀가 등장합니다. 재일 조선인, 다문화 가정 혼혈인, 또래와 취향이 다른 일본인. 이 세 소녀는 일본 내에서 차별과 눈총을 받고 있으며 이 모습이 광고에서 묘사됩니다. 이 후 세 소녀는 스포츠를 통해 그런 차별의 시선을 이겨내고 당당해진다는 내용의 광고죠. 일본 초반 반응이나 일본에서 논란이라는 소식에 광고를 찾아 본 한국인들의 반응은 '뭉클하다, 멋지다'는 반응이었는데 일본의 일부 커뮤니티에서 '나이키 코리아가 만들었느냐', '일본의 나쁜 문화만 과장했다'는 등의 논란이 번지며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