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먹어도 되나요? - 과일

728x90

---

사과 - 가능

배 - 가능

멜론 - 가능

딸기 - 가능

포도 - 절대 금지

복숭아 - 가능

살구 - 가능

자두 - 가능

무화과 - 절대 금지

자몽 - 절대 금지

귤 - 주의사항 확인 후 급여

오렌지 - 주의사항 확인 후 급여

체리 - 가능

망고 - 쌉가능

바나나 - 가능

블루베리 - 가능

수박 - 가능

토마토 - 가능

참외 - 가능

감 - 가능

키위 - 가능

은행 - 절대 금지

---

 

모든 과일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

• 과일엔 수분이 풍부 => 과급여 시 설사 유발
• 덜 익은 과일엔 독성 or 과하게 신 맛 => 위장장애 유발
• 과일 씨, 껍질, 줄기, 잎은 독성 성분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장폐색 위험이 존재
• 특히나 씨앗은 어떤 과일을 먹이든 제거가 필수
• 어떤 과일이든 신맛이 강할 경우 급여 금지.
• 처음 먹여보는 과일은 소량 급여 후 경과를 지켜보는 게 기본 (견종 별, 개체 별 알레르기 보유 여부가 달라서 필히 확인 필요) - 이건 과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품을 첫 급여 할 땐 소량 급여 후 소화되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어떤 알레르기를 보유하고 있을지는 그 누구도 몰라요.
• 지갑 사정 주의, 우리나라는 과일 값이 상당히 높은 국가입니다. 따로 챙겨줄 필요는 없고 과일 드실 때 강아지도 먹어도 되는 과일이라면 몇 조각만 나눠주세요.

각 과일 별 세부내용은 아래 '더 보기' 로 확인 가능합니다.

사과 - 씨앗,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 급여해야 합니다. 소화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 및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신장 기능이 약한 아이들에겐 급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과하게 급여 시 오히려 해롭게 작용할 수 있으니 평소 하루 간식량의 10% 미만으로 소량만 급여하세요.

배 - 씨앗, 껍질 제거 후 과육만 급여합니다.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서 평소 사료를 급하게 먹는 아이들에게 사료 급여 후 조금씩 먹여주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겨울철 감기 등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변비 예방에 좋고 수분이 많아 탈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반대로 과급 여시 쉽게 설사합니다.

 

멜론 - 씨앗, 껍질 제거 후 과육만 급여합니다. 강아지가 입맛이 떨어져 기운 없을 때 크게 도움이 됩니다. 피로회복에 좋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딸기 - 꼭지를 필히 제거하고 겉을 깨끗이 닦아 급여합니다. 치아 건강 및 안구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변비를 제거하고 항암효과, 피로회복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 - 건포도도 포함됩니다. 강아지에게 매우 치명적인 과일입니다. 절대 급여하시면 안 됩니다. 소량이라도 섭취 시 복통, 호흡곤란을 유발하며 급성신부전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바로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위험이 높은 매우 위험한 과일입니다. 주의하세요.

 

복숭아 -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급여해야 하는데 특히나 복숭아는 껍질과 씨앗이 위험합니다. 껍질의 경우 복숭아 겉면의 털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씨앗은 독성 물질이 있어 강아지 위장에 도달 시 매우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또한 씨앗이 크고 날카로워 물리적인 상처도 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구, 자두 - 복숭아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씨앗이 치명적이나 과육은 급여가 가능합니다. 항산화 효과와 소화력 개선,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피부건강에도 좋고 혈액순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신맛이 나는 과일들은 강아지의 위장에 매우 심한 자극을 주므로 너무 신 맛이 난다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급여하거나 과급여도 주의해야 합니다.

 

 무화과 - 무화과의 강력한 효소들 중 소라렌, 휘신 등 강아지에게 위협적인 효소들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강아지가 섭취 시 염증, 구토 등의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몽 - 무화과와 마찬가지로 소라렌이라는 강아지에게 위협적인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있습니다. 껍질과 씨 부분에 특히나 집중적으로 함유되어있으니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섭취 시 구토, 설사, 메스꺼움을 유발하고 어지럼증으로 똑바로 걷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귤 - 껍질에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소량이라도 섭취 시 심한 소화불량을 유발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겉껍질 속에 있는 속껍질도 강아지의 위장에서 소화되기 힘들어 다량 섭취 시 마찬가지로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속 껍질도 발라내고 속 알맹이만 발라내 급여하는 게 좋습니다. 과급여하거나 덜 익어 신 맛이 강한 귤을 급여 또는 공복에 급여 시 위장에 자극이 심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 귤과 마찬가지로 겉, 속 껍질을 모두 제거해야 하며 오렌지는 과육 내 씨앗이 있는 경우가 있어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씨앗은 독성물질도 함유하고 있으며 끝이 날카로워 물리적으로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고 급여해주세요. 그 외 주의사항은 귤과 같습니다.

 

체리 - 강아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빈혈 예방, 혈당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단, 잎, 씨, 줄기 부분은 섭취 시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니 과육 부분만 잘 발라내 급여해야 합니다.

 

망고 - 매우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강아지에게 해가 되는 성분이 없고 선호도도 높아 강아지들이 잘 먹습니다. 피로회복, 면역력 개선, 안구 건강 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가격대가 높은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주인 지갑에 해롭습니다.

 

바나나 - 기운 빠진 강아지에게 특효약입니다. 장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만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장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급여하면 안 됩니다.

 

블루베리 - 강아지에게도 슈퍼푸드입니다. 몸속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상처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과량 급여 시 설사, 구토를 유발하므로 소량만 급여해야 합니다.

 

수박, 참외 - 여름에 강아지 체온을 낮춰주고 탈수 증상을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씨앗은 위험하므로 모두 제거하고 급여해야 합니다. 수분이 상당히 많이 때문에 설사에 주의해야 합니다.

 

토마토 - 뼈, 눈,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살짝 데쳐서 급여하면 효과가 더 높아집니다. 단, 초록색으로 설익은 토마토는 급여 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잘 익은 빨간 토마토만 먹여야 합니다. 잎과 꼭지 부분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있으니 필이 제거해야 합니다.

 

감 - 면역력 강화와 다이어트,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반대로 과급여시엔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눈 건강에도 좋고 노화방지에도 좋으며 체내 유해산소 제거에도 좋습니다. 칼륨이 있으니 신장이 약한 아이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덜 익어 떫은 감은 급여하시면 안 되고 홍시는 껍질과 씨를 모두 제거하여 속살만 잘 발라줍니다. 곶감은 주지 마세요.

 

키위 - 변비를 완화시켜주며 감기 예방 등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항암효과도 좋고 소화능력 개선에도,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역시나 비타민의 영향으로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신 맛이 강한 경우 급여 시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은행 - 은행은 독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서 사람도 한 번에 여러알을 먹으면 위험한 과실입니다. 때문에 체구가 작아 독성에 더 취약한 강아지에겐 절대 주면 안되는 식품 중 하나죠. 조금 맛 보는 것도 위험하므로 절대 먹지 못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