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용병단] 용병 시너지 조합 추천

하스스톤[용병단] 2022ver. 용병 티어 표, 추천 조합

하스스톤 용병단 용병 조합 추천

용병단이 출시된지 몇 일이 지나면서 이제 조금씩 영웅 레벨과 무기까지 모두 강화한 덱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쌓이는 정보들이 있는데 우선 현재 용병단에 존재하는 [수호자] [주문술사] [투사] 직업들 중 [주문술사]의 스킬이 보통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그럼 주문술사가 현재 1티어냐 ? 아닙니다. 오픈 초기인 현재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직업은 [투사]입니다. 매우 강력한 스킬을 지닌 주문술사를 2배 데미지인 '치명타' 데미지로 한 턴에 킬을 해버리는 투사들이 PvP에서 매우 강력하다는 평입니다.

반대로 투사에게 치명타를 주는 수호자들은 대체로 높은 데미지를 지니지 못하기 때문에 투사가 주문술사를 한 턴에 잡아내는 것 처럼 확실한 견제가 되진 않아서 현재 세 직업들 중 가장 강력한 직업은 투사고 실제로 상위 랭커들의 덱은 강력한 투사들을 적극 채용한 덱 or 주문술사를 5명까지 극단적으로 사용해 투사고 뭐고 딜로 찍어눌러버리는 덱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덱은 투사를 적극 채용한 덱이 1티언가 싶지만 그것도 또 아닙니다. 투사들이 강력한 활약을 하고있긴 하지만 투사를 기반으로 한 조합들은 티어덱에 비해 시너지가 정말 강력하다 라고 평가하기엔 조금 부족하고 현재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돌리고있는 오크덱의 핵심 영웅인 [스랄]이 투사 담당일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투사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투사를 여럿 적극 채용한 덱들은 생각만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문술사를 기반으로 한 덱 조합에 상대 주문술사를 저격할 투사들을 끼워넣는 식의 조합이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현재 1티어 덱으로 평가받는 덱은 신성인간덱/신성암흑덱 이고 무난하다고 평가받는건 비전덱, 오크덱, 사무로를 주축으로 한 모든 덱, 야수덱, 자연덱이 있으며 아직 영웅 조합이 완성되지 않았거나 속도가 너무 느려 PvP에 쓰기 힘들다는 평을 받는건 화염덱/빙결덱/용덱/악마덱/멀록덱 등이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시아서버 1위의 주 덱이 화염덱이긴 하나, 현 1티어덱인 암흑신성덱을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화염덱이 1티어라는 생각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화염덱은 오크덱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오크덱의 경우 암흑신성덱, 인간신성덱 보다 카드의 밸류가 떨어지기 때문에 게임 초반인 지금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오크덱을 쓰고있고 그때문에 화염덱이 현재 아시아서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조금 흐르고 많은 사람들이 영웅들을 갖추기 시작하면 분명 신성을 주축으로 한 티어덱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내려올게 뻔한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크덱은 이미 한계가 명확하게 보이는 덱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초반에만 반짝하고 한동안은 입문자용으로 무난한 덱으로만 존재할 뿐 새로운 카드가 나오지 않는 한 티어덱으로 올라올 가능성은 없어보이기 때문에 오크덱을 잡는 화염덱 역시 티어덱으로 올라올 가능성은 매우 적어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출시 전 예측과 마찬가지로 [속도] 싸움이 가장 중요합니다. 때문에 적의 속도를 늦출수도 있고 우리팀의 속도를 빠르게도 해줄 수 있는 [케른]은 어느 덱에든 넣어도 좋은 1티어 영웅이고, 상대의 속도를 영구적으로 늦추는 [리치 왕]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여기서 상대와 속도가 같게 겹칠경우 랜덤으로 선 후가 결정되며 내 캐릭터간에 속도가 겹칠경우 먼저 커맨드를 입력한 영웅이 먼저 행동합니다. 상대와의 수싸움은 랜덤성이 들어가지만 내 영웅들간의 행동 시너지는 내 커맨드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속도를 꼭 염두하고 행동 순서를 정해야합니다.

 

각 영웅들은 시너지 뿐만 아니라 스킬의 활용이나 장비 강화, 만난 상대에 따라 티어가 왔다갔다 하고 출시된지 몇 일 지나지 않아 특정 영웅의 티어를 확정 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닙니다. 때문에 영웅의 티어보다는 덱의 주축으로 삼을 수 있는 영웅 시너지 조합으로 설명드릴테니 가지고있는 영웅들이 있다면 그 영웅들을 주축으로 잘 키운 다른 영웅들과 섞거나 다른 시너지 조합과 섞어서 쓰면 되겠습니다. 많은 조합들에서 핵심으로 활약하는 조합이므로 이 핵심 조합에 다른 적당한 영웅들을 섞어서 조합해 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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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귀 사무로]+[자이렐라] / [빛나래] / [사울팽] 등등

검귀 사무로의 1번 스킬인 [이중 타격]이 이번 턴에 피해를 받은 적을 때릴경우 한 번 더 공격하는 효과이므로 이 효과를 이용해 사무로보다 속도가 빠른 공격기를 가진 영웅과 조합해 사용하는 시너지입니다. 그 어떤 영웅이든 사무로보다 빠르게 때려줄 수만 있으면 가능한 시너지이므로 만족시키기 좋은 시너지고 선봉으로 부담없이 던져두기도 좋은 매우 훌륭한 시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무로 자리에 [스캡스 커터버터]를 넣어 스캡스의 연계 효과를 이용해 사무로와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동시에 2턴부터 3번 은신 스킬과 2번 원거리 공격 스킬을 반복하며 주문술사를 저격하는 시너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캡스의 경우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도 스캡스보다 먼저 스킬만 쓰면 되므로 [카리엘 롬]과의 시너지도 좋기에 무과금 유저들이 쓰기 좋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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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케른] / [리치 왕] /[바르덴 던그래스프] 등등

행동하지 않은 상대 영웅의 숫자만큼 반복해서 광역 딜을 넣는 디아블로와 상대 속도를 늦추는 영웅들의 조합으로 강제적으로 상대에게 광역딜을 네 번 꽂아넣는 시너지입니다. 시너지를 쓰기 조금 까다롭고 생각할게 맞은데다가 상대의 속도 스킬들에도 영향을 많이 받기에 쓰기 어려울 것 같지만 아직 초창기라 고려할 스킬이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3~4번의 광역딜을 꽂는게 어렵지 않다. 디아블로, 케른, 리치 왕 모두 현재 1티어로 평가받는 영웅들이고 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기도 하다. 상대의 속도를 늦추거나 우리팀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케른과 상대의 속도를 영구적으로 늦추거나 도발을 통해 상대를 한 턴간 얼려둘 수 있는 리치 왕, 그렇게 행동하지 못한 적 영웅들에게 광역딜을 여러번 꽂아넣는 디아블로는 매우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단점은 선봉으로 세우긴 힘들다는 점이다. 바르덴이나 리치 왕을 선봉으로 세워 리치 왕으로 상대를 충분히 느리게하거나 바르덴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상대 중 하나를 얼려둔 후에 디아블로를 꺼내야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기때문에 상대의 선봉이 빠르고 강력한 영웅들로 꾸려진 경우 속절없이 무너지기도 하는 조합이다. 그러나 아직 영웅 조합이 풍부하지 않고 잘 키워진 영웅이 적은 지금은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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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진]+[나탈리 세린]+[탬신 롬]

현재 1티어 덱으로 손꼽히는 신성암흑덱과 기타 여러 덱들에 [암흑시너지]로 들어가는 조합입니다. 1턴부터 매우 강력한 딜을 뽑아내고 볼진의 장비 중 '모든 암흑마법 속도 +3' 장비로 인해 볼진, 나탈리 세린, 탬신 롬 셋 다 첫 턴부터 선공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때문에 보통 첫 턴부터 한 명을 자르고 시작할 수 있는 조합. 이론상 첫 턴에 수호자 계열 영웅에겐 100에 가까운 데미지를 꽂아넣기 때문에 현존하는 모든 수호자는 첫 턴에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두 번째 턴부터는 광역딜로 넣기 때문에 수호자 계열이 아니더라도 두 턴이 지나면 대부분 빈사상태가 되거나 죽어나가게되는 매우 강력한 조합. 단점은 셋 다 주문술사라서 투사들에게 약하다는점인데 광역으로 딜을 넣는 디아블로나 죽으면서도 딜을 넣는 실바나스, 천상의 보호막을 씌우는 티리온 등 특수 능력이 좋은 투사들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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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스]+[안토니다스]+[남작 게돈]

화염 시너지 조합입니다. PvP에서는 거의 못쓴다고 봐도 되는 조합이지만 PvE에서는 광역으로 모든 적을 쓸어담으며 캐리하는 조합. 보통 이 셋이나 안토니다스 자리에 디아블로, 밀하우스 등을 넣어 광역 조합을 만들고 다른 키우고싶은 영웅들을 남은 자리에 넣어 토큰 파밍이나 장비 퀘스트 파밍을 하는데 쓰는 조합 입니다. 아직 PvP에서 화염 조합을 쓰기엔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기 때문에 한 대 때리기도 전에 하나 둘 컷 당할 가능성이 높아서 조합 시너지를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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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칸]+[말퓨리온]

많은 자연덱에 들어가는 조합으로, 자연 마법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브루칸의 1스킬과 자연 마법의 속도를 빠르게해주는 말퓨리온의 1스킬로 자연덱을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기본 조합입니다. 브루칸의 딜 상승은 브루칸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적용되고 말퓨리온의 속도 상승은 1턴에 한정되기 때문에 생각도 많이 해야하고 재밌는 조합. 케른과 함께 쓰면서 케른의 도발로 브루칸을 지키면서 플레이하거나 거프의 2스킬로 강력한 딜을, 빛나래 1스킬로 버프 or 2스킬을 이용한 광역힐로 버티기 등등 자연덱은 인간신성덱 다음으로 현재 시너지가 많기 때문에 재밌으면서 강력한 시너지다. 다만, 오픈 몇 일이 지난 지금은 슬슬 자연덱은 포텐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승률도 꽤 떨어지고있다. 시너지는 좋고 잘 굴러는 가는데 상대를 잡을 딜이 나오려면 브루칸의 스택이 쌓일 때 까지 버티고 턴을 길게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템포가 느려서 한계가 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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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더 많은 시너지가 존재하지만 너무나 다양한 시너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모두 기술하기엔 무리가 있고 본인이 보유하신 영웅들 스킬을 잘 보시고 시너지를 만들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키워두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만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영웅 몇 가지와 현재 굴려지고있는 조합들 중 강력하다고 생각되는 조합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고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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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재 PvP에서 너무 강력하다고 생각하는 영웅들 입니다. 단독으로도 강력한 영웅도 있지만 조합을 해야 강력해지는 영웅들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으나 정답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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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는 현재 쓰이는 조합 구성들을 소개해드릴텐데 고착화된 메타가 없기 때문에 위 추천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이 조합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스트리머 누구누구는 오크덱에 이거이거 넣으랬는데 여긴 왜 없나요? 같은 말을 하실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아직 영웅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6자리를 모두 시너지로 꽉꽉 채울수가 없기에 핵심이 되는 영웅을 제외한 자리는 보통 개인 취향이나 일부의 시너지를 보고 꾸겨넣는 조합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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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 유저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갖출 수 있고 어느정도 밸런스도 괜찮은 오크덱 입니다. 빛나래 자리에 다른 영웅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그롬마쉬는 생각만큼 활약하기 힘들기 때문에 안쓰는게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덱에서 사울팽, 사무로, 스랄 이 셋은 대체 불가입니다. 이 셋이 덱의 핵심이고 굴단까지도 있으면 오크덱 완성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스랄로 투사들을, 사무로로 주문술사들을 귀신같이 잡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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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 높은 혼합 오크덱 일명 'BTX'덱 입니다. 오크덱의 핵심 자이렐라 사무로 스랄, 세 영웅에 단독으로 써도 좋은 안두인 실바나스 리치 왕을 섞어넣어 굴리는 덱 입니다. 완전한 오크시너지가 아닌, 단독으로 강한 영웅들을 섞어넣은 혼합덱이므로 한계가 매우 명확합니다만 시너지가 아직 적은 게임 초반단계인 지금은 모든 덱 상대로 어느정도 대처가 되는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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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이 2/2/2로 밸런스 있으면서 리치 왕, 케른, 바르덴으로 속도 싸움도 강력하고 디아블로와 타비쉬의 광역딜로 적을 녹여버릴 수 있는 좋은 시너지의 덱 입니다. 제이나 자리에 본인이 강화해둔 다른 좋은 딜러형 영웅들을 넣어도 충분히 굴릴 수 있습니다. 리치 왕, 타비쉬, 바르덴 선발로 나가 상대 속도를 늦추며 적당히 싸워주고 중반은 케른과 디아블로를 통한 광역딜 그리고 제이나로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운영하시면 되겠습니다. 디아블로, 제이나는 절대 선봉으로 세우면 안된다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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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문술사 암흑신성덱 입니다. 현 1티어 덱으로 무상성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딜, 힐 만능이며 상대와의 수싸움도 가능해서 정확한 카운터를 치기도 까다롭습니다. 코넬리우스 롬을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이므로 많이 굴려보고 많이 해봐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 숙련되기까지 시간 투자가 아깝지 않을만큼 매우 강력합니다. 새로운 영웅들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꽤나 오래 티어덱 자리를 유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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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의 희망덱 입니다. 그롬마쉬, 사울팽 자리에 다른걸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많은 무과금 유저들이 굴리고있고 PvP에서 생각보다 쓸 만 하다는 평을 받는 덱이지만 한계가 명확하고 사무로 파훼법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상대의 대처에 따라 플레이가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무과금 분들은 꽤나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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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의 희망 두 번째 덱, 무과금 비전 덱 입니다. 스랄, 리치 왕, 케른 자리에 보유하고 계신 아무 영웅이나 잘 키운게 있다면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밀하우스-깜빡이 여우의 비전 연계가 이 덱의 핵심 딜 이므로 다른 영웅들로 적당히 상대하다가 밀하우스-깜빡이 여우의 비전연계를 때려넣는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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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왕, 바르덴으로 상대 속도를 조절하며 디아블로, 자락서스로 딜을 넣는 악마덱 입니다. 만노로스를 통한 상대 힐 견제도 가능하고 바르덴, 리치 왕으로 상대 속도 견제도 하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귀찮고 짜증날 수 있으나 아직 악마덱의 딜 포텐셜은 낮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하다 라고 할 순 없는 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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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악마덱과 베이스는 비슷한 악마덱이나, 토큰 소환으로 후반 실바나스의 딜을 미친듯이 높여 딜 포텐셜을 챙겨가는 컨셉의 악마덱입니다. 다만, 이 전략은 템신, 거먹눈, 왕크루쉬, 대장군 분 등등 토큰을 소환하는 다른 영웅들과도 얼마든지 동일하게 만들 수 있는 시너지이므로 꼭 악마덱을 고집 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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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다 약하다 하지만 의외로 승률은 나쁘지 않은 빙결덱 입니다. 상대를 짜증나게만 할 뿐 성능은 구리다는 게임 오픈 초반의 평가와는 달리 실바나스, 리치 왕, 디아블로, 사무로, 스랄 등등 상대 주요 핵심 영웅들을 빙결시켜두고 내 딜을 때려넣는 일방적인 딜교환이 생각보다 PvP에서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핵심덱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후반부 엄청난 딜 버프를 받은 상대 실바나스를 바르덴으로 빙결시켜 꼼짝 못하게 만드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상대 리치 왕은 묶어두고 내 리치 왕은 딜을 넣어 이후 속도전을 압도하는 모습도 보이며 '바르덴 개사기설'이 나오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바르덴 던그래스프는 빙결덱 뿐만 아니라 많은 덱에서 상대 속도 견제, 상대 주요 영웅 빙결 등 견제에 탁월한 모습을 보이기에 채용률이 매우 높습니다. 상위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5주문덱을 빙결덱이 잘 잡아낸다는 평도 존재합니다. 빙결덱을 하지 않더라도 꼭 바르덴 던그래스프는 키우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까지도 티어덱에 바르덴은 꼭 넣는 추세이므로 키워두면 밥값은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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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야수덱 입니다. 1수호자 5투사로 구성된 덱인데 토큰 소환과 버프들로 상대하다가 후반부 실바나스의 엄청난 딜 버프를 통해 상대를 하나하나 찢어내는 덱 입니다.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나 토큰을 마구 뽑아 죽게 만들어서 실바나스의 딜 버프를 미친듯이 올린다는 단순한 컨셉이 생각처럼 쉽게 굴러가진 않는다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투사 담당일진이라는 스랄이 포함된 오크덱들에 맥을 못추는 경우가 많기에 오크덱이 많은 현재는 굴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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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신성덱 입니다. 암흑신성덱과 함께 1티어로 손꼽혔으나 현재는 템포가 너무 느려서 암흑신성덱 만큼이나 엄청 강력한 것 같진 않다는 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서와 벨렌의 연계와 안두인, 티리온이 덱의 핵심이므로 그 외 두 자리는 다른 영웅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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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덱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말퓨리온은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말퓨리온 없이 굴리는 자연덱은 덱 파워가 매우매우 떨어집니다. 빛나래 1스킬과 브루칸 1스킬로 차츰차츰 덱을 키워나가는 왕귀형 덱 입니다. 그 과정에서 말퓨리온 1스킬과 거프 2스킬 연계를 통해 상대를 야금야금 갉아먹으면 됩니다. 현재 1티어로 손꼽히는 영웅인 케른도 깨알같이 자연계열 스킬을 쓰기에 이 덱에서 큰 활약을 합니다. 초창기엔 눈에 띄는 많은 시너지들 덕에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며 좋다는 말이 나왔었으나 핵심 영웅인 말퓨리온이 [리치 왕]에게 단 한 대만 맞아도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현재는 그닥 좋지 않다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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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대충 현재 많이 쓰이는 덱들을 살펴봤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 덱들에 자주 겹치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케른, 디아블로, 리치 왕, 스랄, 바르덴 등인데 이 영웅들은 현재가 아닌 추후에 다른 영웅들이 추가된다 해도 새롭게 연구될 덱들에도 한 자리씩은 차지할만한 소위 사기급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초반인만큼 다양한 덱들이 연구중이므로 여기 나온 조합이 없다고 아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하나의 고착화된 메타가 없으므로 본인이 가진 영웅들을 활용할 방법을 생각한다면 높은 점수를 달성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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