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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STAYC) 남혐 논란

Hoi_ 2021. 5.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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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뻑가 채널의 [걸그룹 남혐논란] 영상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5N-wtSb0Tc

 

걸그룹 브랜드 평판 TOP5에 랭크된 무서운 기세의 신인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남혐 논란에 휩싸였다. 여성 팬층이 압도적으로 두터운 탓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젠더 갈등이 점점 심해지는 요즘 공인들의 말실수가 종종 구설에 오르내리곤 하는데, 압도적으로 한 쪽에 편중 된 팬덤들 탓에 그 팬들의 비위를 맞추려다 말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보편적인 다수에게 사랑받아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중가요 그룹으로서 난처한 입장이라 할 수 있다. 미래를 보면 신규 팬들을 차단하고 가수를 특정 사상에 가두는 암적인 존재들을 떨치고 가야하는데 지금 당장 가수의 팬덤은 '그 집단'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논란의 발언도 V앱 라이브 소통 방송에서 건전하고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안 될 대화에서 '그 집단'일 것으로 의심되는 저질 팬들의 채팅 탓에 눈치보다가 채팅 민심을 달래려다가 나온 말이다. 특정 사상에 오염된 저딴 팬들 때문에 애꿎은 가수만 별 일 아닌 것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해당 논란 v앱 채팅 반응
해당 논란 v앱 트위터 반응

해당 가수의 남혐 논란 발언과 그 발언이 나오게 된 경위는 이렇다.

한 남성 팬이 V앱 라이브에서 이런 말을 하고 그 말을 스테이씨 멤버들이 읽어주며 사건이 시작된다. 이 남성 팬은 "군인인데 하루에 세 번 이상 에이셉 듣고있어요. 사랑해요. 위문공연 한 번 와주세요." 라고 하였고 이에 스테이씨 멤버들은 '가고싶어요.' , '군차트에서도 저희가 상위권에 있었다. 군대에서도 우리를 좋아해주시는구나' , '저희 아빠도 군인이시거든요. 아빠께서 부대에 소문이 나서 자윤이 싸인 좀 받아달라고 하셨다.' , '감사합니다.' , '가고싶어요. 공연' 이라며 화답했다. 그러자 채팅창은 위문공연을 왜 가느냐는 채팅으로 도배가 되기 시작했고 이에 채팅창 민심을 살피던 스테이씨 멤버들은 '공연 가고싶다고 한 것이다. 돈워리' 라며 채팅창 달래기에 나섰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 발언은 '위문공연 안갈거니까 걱정마세요.' 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고, 이는 자칫 위문공연과 더 나아가 군인들을 폄하하는 발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 암덩어리같은 존재인 '그 집단'에게 위문공연은 어떤 의미길래 단순히 가고싶다고 언급하는 것 만으로 이렇게 난리를 치는 것일까?

 

이렇게 '그 집단'은 위문공연을 어감이 비슷하다, '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위안부'와 비슷하게 여기며 위문공연을 성욕해소의 도구로 이용당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체 평소 머리에 뭐가 들어있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길래 '위문' 이라는 것을 보고 위안부를 떠올리고 성욕해소를 하려는 것으로 여기는 것인지 .. 과연 '보이루'를 보고 여성 생식기인 '보X'를 떠올리는 단순하고 멍청한 '그 집단'의 사고방식을 여기서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위문의 사전적 의미

사실 '위문'이란 '위로'를 하기 위해 '문안'하거나 '방문'한다는 뜻이다. 어려운 단어도 아니고 평소 쓰이지 않는 단어도 아니다. '그 집단'의 언어 능력을 상당히 의심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위문'이라는 말은 사회생활 곳곳에서 쓰이는 말이다. 대체 '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위안부를 떠올리고 성욕해소를 떠올리는 그들은 평소에 얼마나 지식 수준이 낮으며 저질스럽고 변태적인 생각을 하며 사는것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위문 = 성욕해소 이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해보면 이렇게 된다.

 

정말 얼마나 말도안되게 멍청하고 저질스러운 주장을 하고있는건지 보이십니까? 위문은 군대의 위문공연 말고도 상당히 자주 쓰이고 그 의도도 '위로'라는 것이 명확한 단어 입니다. '보'가 들어가는 단어만 보면 다 여성 생식기를 떠올리고 '위'가 들어가는 단어면 위안부, 성욕해소를 떠올리는 그 단순무식함에 박수를 드리고 싶다.

 

주작 없이는 남혐을 못하는 사회의 암덩어리같은 '그 집단'에서 위문공연 관련한 유명한 주작 글이 있다. 전형적인 '그 집단'의 멍청한 선동글 답게 너무나도 쉽게 파훼되어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고 작성자는 자취를 감춘 상태다.

위문공연에 대한 꼴통의 주작 글

이 꼴통들이 얼마나 군대를 모르고 기초상식이 없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주작글이다. 훈련소에 위문공연을 간 댄스팀에게 이병이 달려들어 가슴을 만졌다고 한다.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남자들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훈련소에서 위문공연을 보는 주체는 훈련병들이며 이들은 아직 이병 계급을 받기 전이다. 이들을 통제하는 조교중엔 이등병이 있을 수 있으나 조교는 상병 병장까지 존재하기에 이등병이 댄스팀에게 접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런 멍청한 주작을 '내가 훈련소에 있을 때 들었다.' 며 당당하게 시도했고 이런 글을 팩트체크따위 없이 공감부터 하는 꼴통같은 '그 집단'은 믿는다는 것이다. 인터넷창과 도스 명령창 하나 띄워놓고 '해킹완료'라고 하자 여초 커뮤니티에 '남자들이 여자들 아이디 해킹시도 한다.'는 글이 쇄도했던 것 처럼 위 사건도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 꼴통같은 집단은 매번 주작 선동에 당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또다시 멍청한 선동에 놀아나는, 발전하지 못하는 머저리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암덩어리같은 '그 집단'에 팬덤이 선점당해 남자들의 입덕을 막는 바람에 피해를 보는 걸그룹이 스테이씨 이전에도 있었다. 바로 '이달소'라는 그룹이다. '여성'에 '레즈'가 아니면 배척하는 폐쇄적인 팬덤 탓에 가수는 빛도 못보고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달소의 남덕 배척 문화

'이달소'는 이렇게 극단적이고 폐쇄적인 팬덤탓에 연이어 적자를 면치 못했고 결국 이번 새 앨범에서는 평범하지만 대중에게 어필하기 좋은 '연애'라는 컨셉을 들고 나왔다. 그러자 가사에 '남자'가 나온다는 단순한 그 사실 하나만으로 '그 집단'이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가수가 잘 되길 바란다면 대중적인 음악으로 인기몰이를 하려 할 때 응원해주는게 맞는데, 전혀 문제의 소지가 없음에도 가사에 '남자'가 등장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등을 돌리는 것이라면 이게 얼마나 얄팍하고 쓸모없는 팬덤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달소 가사에 남자가 나온다는 사실 하나에 분노한 팬덤

 

스테이씨의 팬덤 역시 '이달소'처럼 남덕을 배척하고 남덕과는 정상적인 소통조차 거부하는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스테이씨의 한 남덕이 폐쇄적인 팬덤 문화를 파악하고 소극적이나마 정상적인 소통을 위해 sns에서 손을 내미는 글이다 이에 대한 여덕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스테이씨 팸덤의 남덕 배척

단순히 같은 가수를 좋아하며 소통을 원했을 뿐이고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단지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저질스럽고 상스러운 비난을 하고있는 것이다. 스테이씨는 이런 꼴통들도 팬이라며 안고가지 말고 '이달소'의 사례를 잘 참고하여 이 암덩어리들을 어떻게 잘라내고 다른 팬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같은 가수를 응원하는 팬을 '남자'라는 이유로 고추 떼고 오라며 성희롱을 하고 그냥 죽으라는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치않고 하는걸 보면 가수의 성장에 방해만 될 거라는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페미니즘을 하며 레즈를 응원하는 '그 집단'들 탓에 논란거리도 안 될 일이 논란으로 번져버린 사건이다. 위문공연을 보고 위안부나 성욕해소를 떠올리는 무식한 그들에게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길 바란다. '보'가 들어가면 여성 생식기를 떠올려서 '보이루' 논란 '봇물터지듯' 논란을 만들어내고 '위'가 들어간다고 위안부를 떠올리는 그 변태적인 무식함에 치가 떨릴 수준이다. 수준 낮은 인간들의 수준 낮은 지적질에 당황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입 그룹이 말실수를 한 이번 사건은 걸그룹의 잘못이 아니고 그들의 질 떨어지는 팬덤 탓이 크다. AI에 불과한 챗봇에게도 성희롱을 하지 말라, 2D 캐릭터에게도 인권이 있다 주장하는 그들이 남자들에게 하는 성희롱 발언들과 알페스 등을 문화라 주장하는 내로남불적 행위는 하루 빨리 사회에서 퇴출시켜 일베 버러지들처럼 어디서도 당당히 밝히지 못하고 숨어 살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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